동생이 8월이면 군대를 간다. 그래서 주말동안 집에 갈 때 마다 맛난걸 시켜주려고 하는데 이번주는 양식을 시켜먹기로 했다 ! 낮잠을 자고 이제 저녁을 시켜볼까 하며 괜찮은 스파게티집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 잠결의 나는 “그래, 군대도 가는놈 아웃백이나 먹고 가라! “하고 아웃백을 시켰다. (사회초년생에겐 큰 소비였다 ! ;ㅁ;) 아웃백 디럭스 세트 ( 3 ~ 4인 ) - 스파이스 투움바파스타 - 산펠레그리노 오렌지 x 2 - 베이비백립 - 치킨텐더샐러드 + 양송이 스프 (4500원) 아버지, 남동생 , 내가 먹기에 모자랄까 하는 양이 도착했다. 3 ~ 4인이었지만 걱정을 했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다! 아웃백 브레드 마시따 예쁘게 포장돼서 왔다.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기사님께 감사하고 죄송했다. 스프를 좋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