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,후기

사회초년생이 본 _ 스타벅스 프리퀀시/스타벅스 주식

Dongsarm 2021. 5. 13. 11:07

“ 스타벅스 여름 이벤트 시작 ! “


작년에 이런 뉴스를 본적이 있다. 스타벅스 이벤트를 위해 한사람이 다량의 커피를 구매했다.
300잔을 주문하고 1잔만 들고가서 1잔은 버려지게 됐다.




이 부분에 대해 ,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.
자신이 지불한 금액만큼 사서 버린걸테니 , 하지만 이 일이 지속된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.
스타벅스는 발 빠르게 대처했다. 이 일이 생기고 나서 저 사람에 대한 비난여론이 형성되고, 다음해인 2021년 스타벅스는 20잔만 구매 가능하게 제한을 두었다.
만약 그 당시 스타벅스가 제한을 뒀더라면 , 스타벅스도 비난받았을 것이다.





하루 20잔 제한 !

미션음료 3잔을 포함해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프리퀀시를 모으면 서머데이쿨러 / 서머 나이트 렌턴으로 교환해준다.

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, 증정품은 예약 후 방문 수령 가능하다는 점이다 .


미션음료가 무슨 음료인지 까먹은 나는.. 스타벅스 앱을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뭐야뭐야 했는데 찾았다.


리저브 음료 , 블렌디드 , 프라푸치노 음료 중 선택하면 미션 프리퀀시를 받을 수 있다. 일반 프리퀀시는 아무 음료나 구매해도 상관없다.




프리퀀시 음료 중 나의 최애는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다. 사실 다른 프라푸치노도 맛있지만
최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내게 부담없이 휘핑없이 먹을 수 있고 깔끔하다.
텀블러를 사용하면 휘핑묻은 잔은 설거지 하기 더 번거로운데 .. 휘핑이 없어서 좋다 ! !

스타벅스는 참 대단한 기업이다. 한국 국민의 정서를 잘 이용한 듯 하다 .

스타벅스 주식을 살까 고민했던 적이 있다.

미국주식을 사라 ! 라는 말에 , 그래 스타벅스는 망하지 않을거야 했는데 생각해보니 스타벅스가 여기서 뭔가 더 발전 할 수 있을까 ? 생각도 했다.
스타벅스는 생각보다 큰 발전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
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듯 하다 .

주린이인 나는 , 박스권이 아니란 거 만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!!
참 스타벅스 장사 잘 하는 듯 하다 ...
오늘 출근길에는 텀블러에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를 먹어야 하나 싶다 ! 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