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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설 사골곰탕 포션 후기] 자취생의 집밥에 빠질 수 없음,내돈내산 후기

Dongsarm 2021. 7. 7. 09:38

사골곰국, 사골 등 정말 지나가면서 자주 보이는데
포션으로 포장 되어있는건 처음 보았고 그래서 하나 가지고와봤다.
“ 백설 사골곰탕 한그릇”


구매하면 이렇게 포장되어있는 포션을 볼 수 있다.
장마로 비도 많이오고, 이런 날씨엔 따뜻하게 한그릇 먹을 수 있는 사골곰탕이 땡기기 마련이라 하나 꺼내보았다.


캡슐은 하나에 1~2인분이라고 한다.
5개 들어있어서 보관,사용에 실용적이라고 하는데
입이 짧은 나는 냉장고에 두고 오래오래 먹을 예정이다.




[ 백설 사골곰탕 한그릇 요리 방법 ]
사골곰탕 한그릇 포션 1개 + 물 500ml (기호에 따라 송송 썬 대파 + 후추 )
(자취생에겐 후추가 없었다 ㅠ_ㅠ 구매해야겠다..;ㅁ; )

< 끓여 먹을 때 >
(1)사골곰탕 한 그릇 1개(20g) 와 물 2컵 반 (500ml) 냄비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1분 추가로 팔팔 끓이기 !

<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때 >
(1) 사골 곰탕 한 그릇 1개 + 뜨거운 물 2컵 반 !! 휘져어서 간편하게 완성 !!


다양하게 떡만두국 , 부대찌개 , 사골미역국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.

아무튼 자취생에겐 유용해 보이는 이친구 , 나는 2인분도 1인분 처럼 먹을 수 있으니
포션 하나를 뜯었다 .



처음엔 내가 생각하는 하양이가 아니라 당황했는데 물을 넣고 휘익휘익 하면
우리가 아는 그런 사골곰탕 색이 나온다.
생각해보면 사리곰탕? 뭐지 그 라면도 스프색은 갈색이었던 거 같다!

머야 이렇게 보니 쌀뜬물 같고 맛없게 보여서 당황스럽지만 맛있었다.
흠 사실 그냥 평범한 사리곰탕 맛이다.
후추와 대파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! 나에겐 김치뿐이라 아쉬웠다 ;ㅁ;






밥을 먹고 소면도 말아먹으니 배불러서 기절할뻔 했다.
아무튼 맛있는 평범한 사리곰탕 이었다.

자취생에게 이런 음식 한박스는 행복이다!








과거에 이런 세상이 펼쳐질까 했는데 포션에 사리곰탕이 들어가버린 세상이 왔다.
똑 하고 물만 슥 섞으면 사리곰탕이 나온다니
영상통화가 생겼을 때 누가 영상통화를 해 그런 기계도 다 보급되지 않은 세상인데 했었던 말이 기억나는데
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현시대를 보면 무섭고 신기하다
이런 세상에 살고있는걸 다행이라 할지 , 두렵다 할지